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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우주발사체 전문가 간담회 주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07

뉴스페이스 시대, 한국형발사체가 나아갈 방향 논의

-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우주발사체 전문가 간담회 주재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7일 오전 10시 “뉴스페이스 시대, 한국형발사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민간 주도의 발사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세계적 동향에 발맞추어 국내 기업들도 발사체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ㅇ 정부는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이 설계하고, 산업체에서 제작하는 발사체개발체계를 확립하였으며, 향후 국내 우주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발사체 설계-제작-개발-발사’의 전주기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 과기정통부는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22년 신규, 이하 ‘고도화사업’)을 통해 한국형발사체의 신뢰성을 제고해나가면서 한국형발사체 개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여 산업체의 발사체 개발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고도화사업은 주관기업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발사체 제작 및 반복발사를 공동으로 수행하면서 발사체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항우연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이전받게 된다. <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 개요 >

ㅇ (사업목적) 한국형발사체의 신뢰성(반복발사)을 제고하면서 한국형발사체 기술의 민간이전을 통한 발사체 전주기 기술력을 갖춘 체계종합기업 육성

ㅇ (사업기간/예산) ’22~’27 / 6,873.8억원


□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의 참여기업과 우주발사체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세계 발사체 시장의 민간 진출 현황과 주요국의 체계종합기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고 고도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였다.

 ㅇ 한국과학기술원 안재명 교수는 “금년 10월 한국형발사체 발사에 성공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이제 독자적인 우주발사체를 갖게   되므로, 고도화사업을 통해 국가에서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발사체 개발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여 우주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ㅇ 또한 부경대학교 김정수 교수는 “출연연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체가 이전받아 우주 산업화를 강화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이와 병행하여 국내의 발사체 기술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차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도 “지금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정부 주도적 방식에서 민간이 좀 더 활발하게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체계를 전환해야 될 때”라고 강조하면서

 ㅇ “고도화사업을 통해 국내 발사체 산업생태계를 육성·강화하면서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을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 사업이 보다 의미있게 수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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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2015-05-05)

영상 정보
카테고리 재난재해
위성정보 KOMPSAT-3
생성일 2015-03-24

세부정보

영상 세부 정보
ProductID K3_20150505073608_15817_06161210
국가(영문) Nepal
국가 네팔
지역 Pokhara
레벨 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