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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년간 임무 완수한 아리랑 5호, 2년 더 우주에서 국민안전 지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2

5년간 임무 완수한 아리랑 5호, 2년 더 우주에서 국민안전 지킨다
 
- 지구궤도 약 27,000회 회전, 약 58,000회 촬영으로 레이더영상 127,000여장 제공
- 홍수·가뭄, 산불, 지진, 해양 석유유출 등의 재난·재해 상황에서 피해경감에 기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5년의정규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국내 최초 영상레이더 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이하 ‘아리랑위성 5호’)의 운영기간을 ’20년 8월까지 2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 1m 해상도 레이더영상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전천후 레이더 관측 위성
ο  아리랑위성 5호는 ’13년 8월 22일 발사 이후 현재까지 5년 동안 지구관측 레이더영상 획득 등 정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구름이 있거나 햇빛이 없는 야간에도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한 저궤도(운영궤도 550km) 인공위성이다.
* 마이크로파를 지상에 쏘아 반사된 신호를 합성하는 방법으로 영상을 제작

□ 아리랑위성 5호의 정규 임무 기간이 금년 8월22일부로 끝나감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은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리랑 5호의 운영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기술 점검을 실시하였다.
ο  전문가 검토위원회는 위성본체·탑재체와 지상국 등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교신 및 궤도유지 상태, 안정적인 위성 운영 및 잔여 연료량, 영상품질의 우수성 등을 확인하였고, 2년간의 추가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임무연장 결정을 내렸다.
※ 저궤도위성 임무 연장사례 : 다목적 1호(5년), 다목적 2호(6년), 다목적 3호(2년, 현재 운영 중)

□ 아리랑위성 5호는 지난 5년간 지구궤도를 약 27,000회 회전하고 약 7,000회 지상기지와 교신하면서 총 58,440회에 걸친 촬영으로 공공과 민간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레이더 영상 127,000장 이상을 확보·제공했다.
ο  특히, 홍수·가뭄, 산불, 지진 및 지반침하, 해양 기름유출 등의 재난·재해 상황에서 관측 영상을 제공하여 신속한 대응 및 재산·인명 피해 경감에 기여하였고, 공공안전 및 국토·자원 관리 등 다양한 공공·민간의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다량의 영상을 제공하였다.

□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아리랑위성 5호가 정규 임무기간(5년)을 넘어 연장 운영됨에 따라, 위성운영상태 점검과 영상품질 분석을 강화하고, 안테나 및 지상운영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등 연장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ο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레이더 관측 위성인 아리랑위성 5호의 성공적 임무완수로 국가 위성 개발·운영 기술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말하면서, “운영기간 연장으로 레이더 관측 영상을 차질 없이 보급하여 국민생활과 안전에 지속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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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2015-05-05)

영상 정보
카테고리 재난재해
위성정보 KOMPSAT-3
생성일 2015-03-24

세부정보

영상 세부 정보
ProductID K3_20150505073608_15817_06161210
국가(영문) Nepal
국가 네팔
지역 Pokhara
레벨 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