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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반도를 정밀 관측할 수 있는 아리랑 7호, 발사장으로 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31

한반도를 정밀 관측할 수 있는 아리랑 7호, 발사장으로 출발
- 9월 23일 항우연 출발하여 9월 25일경 기아나우주센터 도착 예정
- 발사준비 과정을 거쳐 올 11월 하순 발사 예정
 
□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은 서브미터급 초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아리랑 7호(다목적실용위성 7호)가 발사준비를 위해 9월 23일(화) 남미 기아나우주센터로 떠났다고 밝혔다.
 
ㅇ 아리랑 7호는 9월 23일(화)(이하 한국시간) 대전 항우연을 출발하여 안토노프 항공(ANTONOV Airline)의 AN-124 전용화물기에 실려 인천공항을 출발한 뒤, 이틀 뒤인 9월 25일(목)에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위치한 기아나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리랑 7호는 모든 운송과정에서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동한다.
 
ㅇ 아리랑 7호는 개발 과정 중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2025년 7월 23일(수) 운송 전 검토회의를 완료하였고,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 전까지 위성 상태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아리안스페이스(Arianespace)사의 베가(VEGA)-C 발사체*로 올해 11월 하순에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고해상도 지구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 Vega-C 발사체는 1∼3단은 고체연료, 4단은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4단 발사체로 700km 고도기준 약 2.3톤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
 
□ 우주청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 7호 위성을 통하여 이전보다 향상된 고해상도 영상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어, 재해?재난 대응, 지형?해양 모니터링, 환경 및 국토관리 등 공공 및 민간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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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2015-05-05)

영상 정보
카테고리 재난재해
위성정보 KOMPSAT-3
생성일 2015-03-24

세부정보

영상 세부 정보
ProductID K3_20150505073608_15817_06161210
국가(영문) Nepal
국가 네팔
지역 Pokhara
레벨 1R